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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핼러윈 호러캠프 개최

이소현 기자I 2018.10.23 09:46:54

숲 속에서 오토캠핑·핼러윈 즐거움 동시에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의 랜드마크인 청춘라운지 앞에 쌍용차 핼러윈 호러캠프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무서운영화관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쌍용차)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프라이빗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쌍용차 가족들과 세상에 하나뿐인 핼러윈데이의 추억을 함께했다고 23일 밝혔다.

핼러윈 호러캠프는 지난 20~21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진행했다.

쌍용차는 최근 오토캠핑빌리지를 오픈하면서 월 1회 토요일을 쌍용차 가족의 이름으로 하나되는 ‘쌍용패밀리데이(S.F.D)’로 지정하고 매월 새로운 테마의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핼러윈 호러캠프는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사전 공지에 따라 각자의 개성을 살린 핼러윈 코스튬으로 꾸민 참가자들이 행사장소에 모였고, 참가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오늘의 핼러윈 코스튬’에 티볼리 아트웍스 디오라마(2명)를 증정했다.

행사장 곳곳에 호러 키워드에 따라 분장한 스태프들이 유쾌한 공포감을 선사했고, 핼러윈양초 만들기, 보물 찾기, 타로카드점, 무서운 영화관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잊을 수 없는 핼러윈의 추억을 선물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향후 오토캠핑빌리지에서 차별화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고객 참여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족 모두가 눈에 띄는 스타일을 선보여 오늘의 핼러윈 코스튬에 선정된 가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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