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업체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갤럭시아컴즈(094480))는 CU 운영사인 BGF리테일(282330)과 머니트리 바코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머니트리는 갤럭시아컴즈가 개발한 핀테크 서비스로 모바일 앱을 통해 OK캐시백이나 각종 금융 포인트, 상품권 등을 모아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 가맹점으로는 할리스커피, 이디야, 설빙 등 카페와 GS25, 세븐일레븐 등 다른 편의점 체인 등이 있다. 이번 제휴로 주요 편의점 3사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갤럭시아컴즈와 BGF리테일은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머니트리캐시로 3000원 이상 결제할 경우 1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일 1회에 한해 최대 3000원까지 할인해준다.
홍성식 갤럭시아컴즈 O2O사업본부장은 “최근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편의점 이용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해 편의점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했다” 며 “이와 함께 혼밥족 트렌드 등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간편하면서도 합리적인 소비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바코드 간편결제가 가능한 머니트리 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