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방범창살을 자르고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36)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9월부터 두 달 동안 초저녁 시간대 서울 광진구와 송파구 등지 아파트의 불꺼진 집만 골라 복도로 난 창살을 자르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 6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찰은 김 씨를 구속하고, 그가 훔친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로 금은방 주인 이모(52)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