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 노출도를 조절하는 특수한 매매기법을 활용한 ‘신한명품 절대수익추구형 ETF랩’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명품 절대수익추구형 ETF랩은 위험노출도 조절 위에 수익창출운용기법을 적용한 전략으로 운용한다.
관계자는 “신한금융투자 랩 운용부만의 고유모델을 이용해 시장 방향성과 관계없이 절대 수익을 추구한다”며 “연중 위험자산 보유기간을 평균 30% 이내로 해 시장위험 노출을 최소화한다”고 설명했다.
신한명품 절대수익추구형 ETF랩은 목표수익률(6~8%)을 달성하면 수익실현을 통해 유동성 자산인 랩 전용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으로 자동 전환한다. ETF 매도할 때 별도의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국내상장 ETF를 편입, 운용해 매매차익 비과세로 절세효과도 누릴 수 있다.
신한명품 절대수익추구형 ETF랩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0만원이며, 총 연 2.4% 랩 수수료가 발생한다. 중도해지 시에는 일정 비율의 중도해지 수수료가 부과되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한 고유모델을 적용해 시장 변동성 노출을 최소화시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앞으로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의 대표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