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가 하루만에 다시 급등랠리를 이어가면서 사상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30일 오후 1시58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일보다 11.07% 오른 11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1만4000원까지 상승하며 지난 16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0만7400원을 뛰어넘었다.
오전 내내 강보합세에 머물던 주가는 오후 들어 갑자기 튀어올랐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창구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일부 언론은 내년 총선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서울 강남지역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은 "안철수 신당이 창당되면 따라갈 한나라당 의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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