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포스코가 내년부터 4조2교대 근무제를 공식 시행한다.
포스코(005490)는 포항제철소 공장 7곳, 광양제철소 공장 6곳 및 두 지역의 일부 과(부서) 조직을 포함한 사업장 16곳에서 내년 1월1일자로 4조2교대 근무제를 도입키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사업장은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종전 4조3교대를 대체하는 4조2교대 근무제를 시범 도입한 바 있다.
4조2교대는 4개 근무조 중 두 조는 하루 12시간씩 교대근무를 하고, 나머지 두 조는 쉬는 근무 형태로, 기존 4조3교대제와 비교할 때 휴무일이 연간 103일에서 191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10월 2차 시험운영에 들어간 29곳의 사업장에서도 6개월 후인 내년 4월께 공장별 투표를 거쳐 4조2교대 체제 도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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