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근기자] 서울체신청은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우체국 쇼핑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서울체신청은 설을 맞아 전국 우체국 쇼핑상품 가운데 4987종을 최고 20%까지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상품은 곶감, 김, 한과, 한우갈비, 전복, 옥돔 등 다양하다. 행사 기간 중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 `설맞이 해외배송 EMS 특별할인생사`를 실시해 해외 배송서비스(world.epost.go.kr) 매장에서 EMS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배송료를 20% 할인해 준다. 우체국 쇼핑상품은 우체국에 비치된 상품카탈로그나 인터넷 홈페이지(www.epost.g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