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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日 오리콘 차트 정상…한·미·일 동시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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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기자I 2026.06.03 11:27:43

정규 2집, 발매 첫날 6만여 장 판매
''빌보드 200'' 톱10에도 올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르세라핌의 정규 2집 ‘PUREFLOW pt.1’은 발매 첫날 6만849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6월 1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올랐다. 르세라핌은 싱글을 제외한 한국 발매 음반 7장을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렸다. 이는 4세대 K팝 걸그룹 가운데 유일한 기록이다.

그룹 '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
신보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 미국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빌보드 재팬 ‘다운로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주간 음반 차트에서도 정상을 밟았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6월 6일 자)에서는 10위로 진입했다. 르세라핌은 싱글을 제외한 5개 앨범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톱10에 올리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다 기록을 이어갔다.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 역시 국내외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순위를 끌어올린 가운데 벅스에서는 발매 당일 79위로 진입한 뒤 6월 2일 자 차트에서 15위까지 상승했다.

또한 ‘BOOMPALA’는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1371만회를 돌파했으며,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글로벌’과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6’에 출연한다. 오는 14일 오사카, 16일 도쿄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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