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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넥스트 5기 드라이버 모집…"최대 480만원 지원"

최연두 기자I 2024.03.20 10:42:49

홈페이지 통해 지원 가능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타다 넥스트’ 5기 개인 드라이버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타다)
타다는 2022년 7월 이후 1년 반 만에 대규모로 드라이버를 모집한다. 이번 5기 드라이버에는 최대 48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고급 택시운영 교육 비, 차량 외부 타다 로고 부착 등 상품화 비용을 포함한 100만원 상당의 실비를 면제한다. 일정 운행 조건을 충족할 시 6개월 간 매달 30만원씩, 총 18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타다 넥스트의 차량 모델인 신형 스타리아 또는 카니발의 경우 구매 지원금은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다.

5기 드라이버 신청 자격은 △서울 개인택시 면허를 보유하고 △1년 내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개인택시 사업자다. 해당 조건에 부합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드라이버 지원은 타다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 지원’ 메뉴에서 ‘넥스트’, ‘개인 드라이버 지원하기’ 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지원자에는 순차적으로 개별 연락이 나갈 예정이다.

강희수 타다 대표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신규 회원이 457% 증가하는 등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드라이버 모집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드라이버의 만족스러운 운행 환경이 곧 고객의 편안한 이동 경험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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