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고단백질바, 멀티단백질바, 식물성단백질바)’은 단순히 단백질 함량과 종류보다는 칼로리와 당 함량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멀티단백질바(40g)’는 동식물성 단백질을 1대1 밸런스로 배합해 단백질이 12g 함유됐다. 고식이섬유 4g, 필수 아미노산 BCAA(류신·이소류신·발린) 1500mg으로 기능성을 더하면서 시중 일반 제품대비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췄다. 단백질 특유의 텁텁함을 줄이고 진한 초코맛을 살려 홈트레이닝, 레저스포츠 등 운동 전후 포만감을 채우기 좋다.
‘고단백질바(60g)’는 단백질 함량이 20g으로 더 높고 타우린 850mg도 포함해 고강도 운동 후 근육 손상 회복과 단백질 섭취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식물성단백질바(27g)’는 견과류 믹스, 크랜베리 등 각종 재료가 어우러져 고소하면서 새콤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식물성 단백질 6g, 식이섬유 3g을 함유하고 있으며 열량이 99kcal에 불과하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개별 소포장 된 멀티단백질바 미니, 식물성단백질바 미니 제품도 출시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15일 이지프로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송강을 발탁해 신규 광고도 방영할 예정이다. 또 음료, 바 이외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출시하며 헬스앤웰니스 카테고리의 매출 비중을 적극 늘려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지프로틴 단백질 음료 매출이 지난해 약 30% 성장했을 정도로 단백질 식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단백질 전문 브랜드로 이지프로틴은 향후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프로틴 제품을 선보이며 단백질 시장의 세대 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