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연일 이어지는 한파로 채소 가격이 크게 올라 장가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5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소비자가 채소류를 고르고 있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오이는 1개월 전보다 83.5%, 평년보다 53.1% 상승했으며 애호박은 2263원으로 전월보다 95.0% 급등했다.
시금치, 상후,얼갈이배추, 고추 대파 등도 가격이 상승해 설 명절을 앞두고 채소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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