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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는 매년 ‘미소사랑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행사 수익금을 기부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후원금을 모금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모금에는 약 60여곳에 달하는 코스닥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자선 행사를 통해 코스닥협회는 지난 2006년 이후 16년간 총 19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통해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기 힘든 어린아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기업경영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사들의 모습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코스닥 기업들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