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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야생조류에서는 10월부터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있었지만, 농장 발생은 올해 4월 6일 전남 장흥 농장에서 마지막 발생 이후 7개월 만”이라며 “농장 관계자, 지자체, 관계부처에서 매일 긴장하며 방역에 매진했음에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선 발생농장 살처분, 전국 일시 이동중지 및 전국 가금농장, 철새도래지 및 축산시설·차량 일제소독·방역 점검 등 매뉴얼(SOP)에 따른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전파원인을 조속히 밝혀내어 추가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신속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 “환경부는 야생철새 예찰과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철새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질병관리청에서는 지자체와 협조해 살처분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에 대한 교육 및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한, 이번 발생지인 충청북도뿐만 아니라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이 발생한 충청남도, 전라북도에서도 방역상황을 면밀히 살펴보시기 바라며, 쉽게 이동가능한 조류를 통해 전파되는 만큼 그 외 지자체에서도 관내 방역상황을 철저히 점검하시기 바란다”며 “정말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에 AI가 다시 터지게 되면 여러 가지 국민들의 삶이, 특히 축산농가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현장에서 행정지원을 하고 있는 각 지자체, 힘드신 줄 압니다만 지난 4년 전에 1년 가까이 온나라를 혼돈에 빠뜨렸던 경험들 잘 기억하실 것”이라며 “초동에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해보자고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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