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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김성해(59·여·더불어민주당·옥련1동·동춘1~2동) 인천 연수구의회 의장이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연수구의회는 지난 17일 계양구의회에서 열린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김성해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의 제12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은 송광식(인천 동구의회 의장) 인천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장이 김 의장에게 대신 전달했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원 중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성해 의장은 제6·8대 연수구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소신 있는 발언, 정책 대안 제시로 지역발전,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김 의장은 2018년 7월부터 연수구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해왔다.
김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아 구민 여러분과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