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앞 라파예트 광장에서는 미국 최대 간호사 노동조합인 전국간호사연합(NNU)이 주최한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석한 간호사들은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부족으로 의료인들이 개인보호장비 태부족에 시달리는 것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책을 요구했다. 이들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동료 의료인 46명의 이름을 호명하며 애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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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 15만여명의 간호 노동자들이 가입해 있는 NNU 회장 데보라 버거는 성명을 통해 “간호사들은 오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위에 나섰다. 그러기 위해서는 병원 의료진들이 적절한 개인보호장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NNU는 트럼프 행정부가 마스크, 페이스쉴드, 가운 등을 포함한 개인보호장비 생산을 위해 국방물자생산법(DPA)을 확대 적용해 주기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미 행정부는 제한적인 수준에서만 DPA를 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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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미국 의료진들은 900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사망자까지 속출하고 있어 미국 의료 시스템 전반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피해가 심각한 뉴욕에서는 간호노조가 주 보건당국과 병원을 고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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