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네트워크 플레이를 도입하면 콘솔 이용자 풀이 넓어져 매칭 시간이 이전보다 단축되고, 이용자들이 좀더 일관된 배틀그라운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크로스 네트워크 플레이는 9월 말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뒤 10월 초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펍지는 향후 콘솔 업데이트 시기를 앞당겨 PC 업데이트 후 2주 내 콘솔 이용자들이 신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7일 콘솔 버전에서 시작되는 펍지 시즌4부터 모든 플랫폼에서 일관된 인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펍지 시즌4 콘솔버전에는 에란겔 비주얼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새로운 건축양식과 더 사실적인 배경 및 지형, 섬의 역사를 둘러싼 단서, 지역적 변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서바이버 패스4: 상흔(Aftermath)’도 콘솔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진행 방식인 공동 미션 시스템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목표를 달성하고 신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서바이버 패스4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