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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보인 ‘알톤 터닝메카드 18/20’은 이달 중순 시판을 시작하면서 구매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터닝메카드’ 캐릭터를 사용해 18인치와 20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프레임과 앞 휠 커버, 체인케이스 부분에 터닝메카드 캐릭터 이미지가 삽입됐다. 블루·라임 컬러 2종으로 소비자가격은 20만원이다. ‘라바’ 캐릭터를 사용한 ‘알톤 라바 16/18’과 ‘알톤 라바FD 18’ 제품도 비비드컬러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패션브랜드 베네통과 함께 선보인 패션 자전거 ‘베네통’ 브랜드의 아동용 제품도 있다. ‘베네통키즈 16/18’은 깔끔한 디자인의 알루미늄 자전거로 스무드웰딩 공법을 사용해 프레임이 매끄럽다. 바나나형 안장을 장착해 승차감이 좋다. 블루·핑크·옐로우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29만6000원이다. ‘알톤키즈 스탠다드 16/18’은 알톤 대표 모델로 비행기 일러스트를 사용했다. 체인케이스를 적용해 체인 이탈을 막고 아이들 바지에 기름이 묻는 것을 방지한다. 화이트·블랙, 핑크, 옐로우 3가지 컬러로 소비자가격은 19만5000~19만6000원이다.
굿디자인어워드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베네통 엘리어스’는 유모차 겸용 자전거다. 10개월 유아부터 사용해 아이가 성장하면서 독립형 세발자전거로 변형 가능하다. 의자를 180도 회전해 부모가 아이의 얼굴을 보며 주행할 수 있고 넓은 캐노피 투명창을 적용했다.
페달 없이 두발을 이용해 자전거 기초자세를 습득하는 2~6세 어린이용 ‘알톤 라바밸런스바이크’도 판매 중이다.
어린이용 자전거 구입 요령도 소개했다. 신장을 기준으로 체형에 맞는 자전거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신장 100~110cm인 아이들의 경우 16인치, 105~120cm는 18인치, 115~130cm 20인치가 적합하다. 자전거에 실제로 앉아 안장 높이·위치, 핸들과 안장의 거리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조바퀴와 너트·볼트의 안전마개 등이 잘 장착됐는지 여부도 살펴야 한다. 헬멧·보호구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회사 관계자는 “아동용 제품은 반드시 직접 타보고 구입해야 하며 어릴 때부터 안전한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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