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273㎡ 576가구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브랜드를 단 최초의 테라스(terrace) 하우스다. 모든 집에 작은 정원으로 쓸 수 있는 전용 14~84㎡ 면적의 테라스가 딸려 있다. 최상층인 4층은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가 들어서고, 1층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뿐 아니라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제공한다.
양병천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 문을 연 지난 26일부터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관람객 6만여명이 몰리며 테라스하우스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단지는 주거 쾌적성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도심 속 전원생활 주거지를 표방했다. 광교산 자락에 들어서며 성죽공원, 솔내공원 등이 가깝다. 내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500m 안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도서관 등 교육시설과 마트, 은행, 병원, 학원 등이 입점한 상가가 있다. 대형할인점도 단지 인근에서 다음 달 중 개점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게스트하우스, 비즈니스센터 등 15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주택 내부에는 대림산업이 특허를 출원 중인 결로 발생 및 층간소음, 난방 에너지 절감 설계를 반영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영통구 이의동 1351-5번지에 마련됐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031)2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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