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영 사장은 시무식에서 “사람으로 60세는 환갑으로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가 있다. 동국제강도 찬란한 60년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사장은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태도로, 집중해야 할 일과 버려야 할 일을 구분해야 한다”며, “과거의 성공방식에 머물지 말고, 일상적인 노력을 넘어서 회사의 정제된 강점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조업은 강점에 집중하고, 기본에 충실할 때 새로운 힘이 생기고 경쟁력과 도약력이 생긴다”며 “등산을 하듯이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발을 내딛다보면 어느새 큰 성취를 거둘 수 있다”고 역설했다.
남 사장은 “물은 99도가 되도 끓지 않는다. 마지막 1도를 더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동국제강의 도전 문화를되새겨 올해 각오를 새롭게 하자”며, “파도가 오면 두려워 말고 파도 타기를 즐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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