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김정훈 PD] 원스톱(one-stop)생활이 가능한 주상복합 아파트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원스톱 생활 환경이란 단지 내에서 생필품 구입·여가 생활·금융업무 등 각종 생활편의가 해결된다는 뜻이다. 서울시 중랑구 상봉 재정비 촉진지구에 들어서는 현대엠코의 '상봉 프리미어스 엠코'는 이런 원스톱 주상복합 아파트의 전형이다.
'상봉 프리미어스 엠코'는 3개 동 총 473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59㎡~190㎡,17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상업시설은 축구장 면적의 9배에 달하며 홈플러스 외 전문 식당가, 대형 학원가, 병원 등 다양한 근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상봉 프리미어스 엠코'가 주목받는 것은 중랑·상봉 재정비 촉진지구 내의 핵심지역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상봉 재정비 촉진지구는 중랑구 상봉동과 망우동 일대 505,596㎡ 부지에 역세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 3단계로 나눠 2017년에는 정비구역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상봉 프리미어스 엠코'는 서울시가 지난 2009년 6월 발표한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수혜지역이기도 한다. 이 프로젝트는 그 동안 도시기반시설 등의 부족으로 외곽지역으로 인식되던 중랑천 주변을 수변도시로 개발해 동북권의 새로운 선도지역으로 조성한다는 서울시 최초의 종합 도시재생계획이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총 18조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과 중앙선, 경춘선 등 3개 노선이 상봉역을 지나가고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가는 평균 1,40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약 200만원 정도 저렴하다. 계약금은 3,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의 일부는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현재 세대 내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며 시스템 에어컨도 무상으로 설치해주고 있다. (문의: 02-492 – 0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