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업계에 따르면 G마켓에서 지난 12∼13일 일본산 `군` 기저귀 판매량은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50%, `메리즈` 기저귀 판매량은 166% 급증했다.
`군``메리즈`는 온라인몰에서 전체 기저귀 매출의 20~30%를 차지할 정도로 최근 4~5년간 국내 부모들 사이에 높은 인기를 끌어온 기저귀 브랜드다.
이같은 현상은 일본 대지진으로 운송 상황이 불안해져 공급이 끊길 것을 우려한 국내 소비자들이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아기용품은 쓰던 브랜드를 쉽게 바꿀 수 없기 때문에 혹시라도 나중에 물건을 구하지 못하게 될까 우려하는 소비자가 몰린 것 같다"며 "일부 판매자가 내놓은 기저귀 제품은 품절될 정도로 고객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극성 사재기 열풍이 또 도졌다" "이웃나라에서는 죽느냐 사느냐 문제인데, 여기서는 기저귀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으니.. 씁쓸하다" "아이가 쓰는 물건이다 보니 예민해 질 수 밖에 없는 부모의 마음. 이해가 된다" "한동안 방사능 노출때문에 일본산은 쓰지도 못할테니 미리 사두는 수 밖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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