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와이디온라인(052770)은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에서 연주게임 `밴드마스터`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아시아소프트와 밴드마스터 상용화 후 3년간 전체 매출의 21% 로열티를 지급받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밴드마스터는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태국과 싱가폴, 말레이시아 3개국에 진출하게 된다.
태국 퍼블리셔 아시아소프트는 태국 현지에 최초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수입해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과 싱가폴 및 말레이시아 등 지사에서 `열혈강호`와 `카발온라인` `서든어택` `라그나로크`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박재우 와이디온라인 게임사업본부 이사는 "태국은 최근 인터넷 인프라의 빠른 확산 및 PC방 보급, 청소년들의 온라인 게임 열기에 힘입어 새로운 온라인게임 수익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국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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