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내달 3일부터 3일간 '와인 창고 대 방출전'을 열고, 총 19만병의 와인을 최대 93%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최근 경기를 반영해 1만원 이하의 초저가 와인 물량을 10만병을 준비했는가 하면, 초저가 와인 균일가전, 프리미엄 와인 특가 한정 판매 등 다양한 할인 상품을 기획했다.
백화점업계에선 처음 균일가(3000·6000·9000원)로 와인을 판매하며, 하프 와인과 미니 와인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와인 마니아를 위한 그랑크뤼급 및 프리미엄 와인도 점별로 특가에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최근 환율 급등으로 인해 와인 가격이 많이 올랐다"면서 "이번 행사가 알뜰하게 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신세계, 백화점 전용 `삼성카드` 출시
☞롯데 "신세계에 파주 부지 양보"(1보)
☞이마트 구성점, 태양광 발전시설 가동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