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제너럴 모터스(GM) 주가는 약 60억 달러 규모의 4분기 비용 발생 소식에 시간외 거래에서 2% 가깝게 밀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GM은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18억 달러의 비현금 자산 손상과 42억 달러의 공급업체 상업 정산, 계약 취소 수수료 및 향후 지불 시 현금 흐름에 영향을 미칠 기타 비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는 GM이 지난 2025년 3분기에 이미 기록한 16억 달러의 전기차 관련 비용에 추가된 것이다.
회사 측은 북미 지역의 전기차 소비자 수요 감소에 따라 전기차 생산 능력과 제조 거점을 재평가하면서 이 같은 대규모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차 세액 공제 혜택 종료와 배출 규제 강도 완화가 수요 둔화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전략적 재편의 일환으로 GM은 미시간주 오리온의 조립 공장을 전기차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 기반의 대형 SUV 및 픽업트럭 제조 시설로 전환했다. 또한 배터리 셀 생산 능력을 최적화하기 위해 얼티엄 셀즈(Ultium Cells LLC)의 미시간주 랜싱 시설 지분을 LG 에너지솔루션에 매각했다.
GM은 공급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상으로 인해 2026년에도 추가적인 실질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그 규모는 2025년 전기차 관련 비용보다는 상당히 적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중국 합작법인 구조조정과 법적 충당금 등 비전기차 관련 항목에서도 4분기 중 약 11억 달러의 추가 비용을 공시했다.
결국 정규장 거래에서 3.93% 상승 마감한 GM 주가는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9분 시간외 거래에서 1.91% 하락한 83.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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