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임직원들, 노을공원서 나무심기 사회공헌 활동

김나경 기자I 2024.10.24 08:49:28

대표 사회공헌활동 ‘그린스텝스’ 프로그램

현대캐피탈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서울 마포 노을공원에서 ‘그린스텝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현대캐피탈이 지난 23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노을공원 일대에서 대표 사회공헌활동(CSR)인 ‘그린스텝스(Green Steps)’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린스텝스는 현대캐피탈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회 플로깅(plogging) 등 시의성 있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캐피탈 임직원 80여 명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노을공원의 생태 복원을 위해 나무 묘목과 씨앗을 심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생태를 복원하고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행사 취지를 살려 나무식재에 필요한 여러 도구나 각종 봉투와 페트병 생수, 물티슈 등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았다.

현대캐피탈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자사 배구단 홈경기에 초청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SKYWALK Together’ 프로그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가치걸음’, 금융 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1사1교(청소년)’, ‘시니어 디지털 인턴(고령층)’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은 자산, 자본이라는 ‘캐피탈(Capital)’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현대캐피탈이 지닌 자산을 사회로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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