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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매년 수능 시즌마다 임직원과 대리점 자녀를 대상으로 격려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패밀리 장학금을 도입, 11년째 1009명의 점주 자녀들에게 누적 13억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수학능력시험을 위해 쌓아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유업 임직원, 대리점 모두가 하나되어 힘을 더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펼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경영진과 대리점 관계자들이 모여 동반 성장에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11년째 운영하는 등 상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기운영 대리점 포상은 물론 대리점 자녀, 손주 출생 시 분유 및 육아용품 지원과 질병 및 상해로 인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위한 긴급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등을 시행 중이다.
이밖에 남양유업은 2020년 ‘자율적 협력이익공유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지금까지 총 4억7000여만 원의 이익을 전국 500여 개 대리점과 나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