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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는 자소서 트레이닝 서비스인 잘쓸랩에 이어 효과적인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잘쓸랩 데이터센터를 이달 초 오픈했다. 잘쓸랩 데이터센터는 구직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가고 싶은 기업과 직무의 지원 동향을 파악할 수 있게끔 했다. 이런 데이터를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나와 같은 기업의 직무에 지원을 희망한 구직자들의 경력, 학력 등의 평균 수치와 분포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구직자들의 토익·토익 스피킹·오픽 등 어학점수, 자격증, 인턴경험, 해외 경험, 수상 횟수, 봉사 및 대외활동 경험의 평균 수치와 분포도를 볼 수도 있다.
인크루트는 잘쓸랩 데이터센터를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합격 가능성을 미리 점검하고 본인 스펙의 강점 및 약점을 파악해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여기에 데이터를 도표 및 그래프 형태로 제공해 가독성을 높였다.
신정욱 인크루트 기획팀장은 “인크루트 잘쓸랩의 자소서연습장과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면 짜임새 있는 자기소개서 작성 연습과 함께 더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다”며 “잘쓸랩의 지속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활동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