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립 초등·유초등 특수교사 선발 평균경쟁률 4.07:1

김윤정 기자I 2023.10.12 10:00:00

2024학년도, 158명 선발에 643명 지원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평균 4.0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이데일리DB)
유형별로는 △공립학교 교사 평균 경쟁률 4.07:1(158명 선발에 643명 지원) △국립학교 교사 평균 경쟁률 5.5:1(2명 선발에 11명 지원) △사립학교 교사 평균 경쟁률 9.59:1(22명 선발에 211명 지원) 등이다.

공립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유치원 교사 미선발로 전년 8.67:1 대비 크게 하락한 4.0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 분야별로는 초등학교는 4.35:1, 특수학교(유치원)는 4.5:1, 특수학교(초등)는 3.37: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국립학교는 한국우진학교와 서울맹학교에서 위탁한 특수학교(초등) 분야에서 평균 5.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립학교는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 특수학교(초등학교) 분야에서 총 22명 선발에 211명이 지원하여 평균 9.59: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11월 11일에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3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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