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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환율은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쪽 어느 방향으로 갈지에 따라 추가 상승 혹은 하락이 결정될 것으로 봤다. 간밤 무디스는 BNY멜론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노던 트러스트, 쿨런·프로스트 뱅커스, U.S.뱅코프 등 6개 주요 은행을 등급 강등 검토 대상에 올렸다. 또 10개 중소 은행에 대해서는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그는 “주식시장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피치에 이어 무디스도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을 고려하면서 이번 주 안전과 위험자산, 어느 쪽으로 쏠릴지 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주 미국 물가가 발표되는 만큼 변동성이 큰 장세가 예상돼 1300원대에서 계속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며 “오후에도 1320원대 시도는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