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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거리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재단은 지역 예술인에게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예술인 20개 팀을 발굴했다. 이들은 전체 42일간 70번의 공연을 진행한다.
통기타, 밴드, 요들송, 마술,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검단 완정역광장 △검단 도담공원 △검암동 시천문화광장 △연희동 마실거리 △가정동 음식문화의거리 △청라동 커넬웨이 등 6곳이다. 공연 일정은 장소마다 다르다.
재단 관계자는 “서구 곳곳에서 펼쳐질 공연으로 주민이 좀 더 문화에 친숙해지고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