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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서울페스타'에 참가…"3일간 1만명 K막걸리 맛 봐"

남궁민관 기자I 2023.05.09 10:18:51

달빛유자·허니버터아몬드주 선보이고 시음 행사 진행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장수는 지난 30일에 개막한 ‘서울페스타 2023, 서울 컬처스퀘어(이하 서울페스타)’에서 ‘K플레이버 막걸리’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장수가 ‘서울페스타’에 마련한 부스 전경.(사진=서울장수)


올해 2회째인 서울페스타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다. ‘필 더 리얼 서울(Feel the Real Seoul)’을 슬로건으로 △서울페스타 개막식 △서울 컬처스퀘어 △서울 브릿지 맛-켓 △한강 드론라이트쇼 △명동페스티벌 등 5개 주요 행사로 진행된다.

서울장수는 국내를 대표하는 막걸리 브랜드로서 서울페스타의 메인 행사장인 서울 컬처스퀘어에서 우리 막걸리를 내·외국인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제공된 ‘달빛유자’와 ‘허니버터아몬드주’는 서울장수 막걸리만의 신선한 맛에 각각 유자와 허니버터아몬드를 첨가해 특색있는 맛을 갖췄다. 실제로 부스 운영 3일간 1만명이 넘는 내·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시음 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울 컬처스퀘어 디저트존 중 막걸리자조금(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이 운영하는 부스에 비치된 달빛유자는 20%에 달하는 고흥산 유자 과즙과 국내산 벌꿀이 들어간 프리미엄 막걸리이다. 허니버터아몬드주 경우 바프와 협업한 막걸리로 달콤 짭짤한 풍미를 담아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서울을 대표하는 막걸리 브랜드로서 큰 행사에 서울장수 막걸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너무 뜻깊다”며 “앞으로 서울장수는 업계 맏형으로 더 많은 문화행사에서 K-막걸리를 경험하고 즐기는 자리를 만들어 국내외 막걸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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