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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로 사회안전망 강조한 이낙연 “4차 추경 처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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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20.09.11 10:32:54

1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최대한 빨리 처리해 절박한 분들에게 위안 드리고파”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을 예방하기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의 빠른 처리를 다짐했다. 그러면서 사회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4차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다”며 “정부 여당으로선 최선을 다했지만 삶의 벼랑에 내몰리신 분들께는 많이 부족할 수 있으나 희망을 잃지 마시고 힘을 내주시기를 간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경안은 최대한 빨리 처리해 하루하루가 절박하신 분들에게 작은 위안이나마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소설 ‘해리포터’를 쓴 작가 조앤 롤링을 예를 들어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그는 “무일푼이었던 작가 조앤 롤링은 28살에 폭력 일삼던 남편과 이혼하고 갓 태어난 딸과 함께 살기 위해 친구에게 돈을 빌려 공공임대 아파트를 얻었다. 그리고 영국 정부가 주는 주 12만 원가량의 생활보조금으로 생활을 시작했다”며 “생계가 유지되자 롤링은 교사 자격증에 도전하면서 동시 소설가의 꿈을 키웠으며 ‘해리포터’를 쓰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스타 작가인 조앤 롤링도 주 12만 원의 사회안전망의 기적으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고위원 발언을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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