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무선충전+휴대용 선풍기' 결합한 탁상용 선풍기에 기념품 묶어 구성
1대 판매당 1000 원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SK네트웍스(001740)의 정보통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은 스마트폰 무선충전 패드와 휴대용 선풍기가 결합된 형태의 탁상용 선풍기(AP201)의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상품명: 에이프릴스톤 착한 선풍기)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에이프릴스톤의 무선충전 탁상용 선풍기 ‘AP201’. 사진=SK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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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스톤 착한 선풍기’는 편리한 기능과 감성적 디자인을 갖춘 무선충전 탁상용 선풍기와 함께 올해로 창립 101주년을 맞이한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기념 스티커와 휴대폰 스트랩을 담아 포장했다. 1대 판매당 1000 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게 되며 이는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들의 교육을 위한 정보기술(IT) 기기 구매 및 교육지원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에이프릴스톤은 지난해 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한정판 2000 개를 제작해 고객의 호응 속에 완판하고 최근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에이프릴스톤 착한 선풍기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를 이어가고 나아가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프릴스톤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본체와 휴대가 가능한 탈착형 선풍기로 구성돼 고객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여름을 맞아 착한 선풍기를 구매해 선물 용도로 활용한다면 ‘착한 소비’, ‘착한 유통’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