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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정치하는 엄마들’은 페이스북 계정에 “박용진 의원님 당신은 도덕책...”이라는 글과 함께 박 의원의 이름이 적힌 회원가입 신청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청서에는 박 의원의 개인정보가 가려져 있으며, 회원가입 경로는 ‘권유’, 회원의 종류는 회비를 납부하는 권리회원으로 선택돼 있다.
작년 6월 창립된 ‘정치하는 엄마들’은 사립유치원 비리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고 약 1년 전부터 주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지난 21일 “지난 11일 국정감사 때 ‘유치원 감사 결과 공개’ 이후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제가 이번 일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그분들이 먼저 그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정치하는 엄마들’을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 ‘MBC와 기자들’, 박용진 의원실 보좌진과 함께 그 주체로 언급했다.
‘정치하는 엄마들’ 측은 회원가입 신청서에서 “대한민국 엄마로서 겪는 사회적 불합리와 구조적 모순을 개선하고자 자발적으로 모인 비영리단체”라며 “아이를 출산한 생물학적 엄마만이 아니라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등 돌봄을 수행하는 모든 양육의 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