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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던 랜드로버 '디펜더', 2020년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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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I 2018.08.09 09: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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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가 차세대 ‘디펜더’를 오는 2020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48년 데뷔한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기초를 닦은 본격 오프로더로 박스형 스타일과 파워풀한 성능으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높아진 자동차 안전 기준과 유로 6규제 기준 등을 맞추기 어려워 지면서 2016년 1월 생산종료에 들어갔고, 68년의 역사를 마무리했다.

생산 종료에도 신형을 개발한다는 소문은 있었지만 실차는 목격되지 않았던 디펜더를 최근 재규어 랜드로버가 2020년까지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후 신형 디펜더는 해외에서 시험 주행 중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는데 1983년 선보인 3도어 디펜더 90과 흡사한 모습임을 알 수 있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에 따르면 신형 디펜더는 디스커버리에 채용된 경량 알루미늄 플랫폼을 채용하고 박스 스타일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동력계는 인제니움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기본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버전도 점쳐지고 있다.

(사진=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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