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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탄핵이 인용되었다. 결과에 승복하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서야 한다”면서 “이념과 진영논리를 넘어 새 시대를 염원하는 정파와 정치인이 뜻을 모아야 한다. 이에 ‘국민통합을 위한 대연정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저성장과 양극화, 청년실업과 저출산, 세계정세의 불확실성 등으로 대한민국은 지금 바람 앞에 흔들리는 등불과도 같다”면서 “무너진 국가리더십을 복구하고, 국가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분열과 갈등의 혼란을 추스르고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방의 이념과 진영을 대변하는 정치가 아닌 모두를 포용할 협력의 정치가 필요하다”면서 “그 시작은 ‘협치’와 ‘연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낡은 패권과 기득권 정치를 배격하고, 미래를 위한 협치와 연정의 정신에 동의하는 모든 대선주자와 정치인, 정파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눈앞의 선거가 아니라 미래 세대와 내일의 대한민국을 위한 진지한 토론을 시작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