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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만화 전문 애플리케이션 '교보코믹스' 출시

김용운 기자I 2016.03.07 10:26:39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반
출판 만화외 웹툰, 그래픽 노블 등 콘텐츠 담을 예정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교보문고는 다양한 만화를 고화질로 제공하는 만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교보코믹스(COMIX)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출판 만화뿐만 아니라 연재, 그래픽노블, 라이트노벨, 웹툰 등 독자들이 자기 취향에 맞는 컨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코믹스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버전으로 먼저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앱 출시를 기념해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자정 선착순 1000명에게 100코인(1000원 상당)을 증정하고 또 첫 코인 결제 회원 중 500명을 추첨하여 ‘슬램덩크’, ‘노블레스’, ‘미생’, ‘송곳’ 등 유명 작품의 일러스트 아트북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원피스’, ‘진격의 거인’ 등 인기 만화의 특별 할인전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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