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스쿨은 4년제 디자인 공학석사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해인 올해 10월 40명의 학생들이 입학할 예정이며, 2017년에는 한 해 입학생 수를 9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입학생은 영국대학의 입학지원을 총괄하는 유카스(UCAS) 점수와 지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발표 할 수 있는 인터뷰 점수를 합산해 선발된다.
커리큘럼은 다이슨 엔지니어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해 실제 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다이슨 스쿨에서는 기초공학과 같은 기술적 전문성은 물론, 학생들이 디자인적 사고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성을 함께 겸비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다이슨의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자인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은 “우리의 목표는 틀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상업적인 감각이 뛰어난 엔지니어를 육성하는 것”이라며, “엔지니어들이 다이슨 스쿨에서 학습한 기술을 바탕으로 영국 경제성장의 기폭제가 될 미래 기술을 개발해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총장인 앨리스 가스트(Alice Gast) 교수는 “앞으로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다이슨은 혁신적인 생각 및 문제 해결력을 갖춘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다이슨의 전문 지식과 지원을 바탕으로 차세대 엔지니어를 배출하는 전 세계 명문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이슨 스쿨은 유서 깊은 박물관 거리(Exhibition Road)의 포스트 오피스 빌딩(The Post Office Building)에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다이슨 스쿨이 개설될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은 1907년 설립된 연구 중심의 공립 대학으로 세계적인 명문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영국 대학평가기관인 THE(The Times Higher Education)가 실시한 2013-2014년 세계대학평가’에 10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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