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모바일게임 ‘쿠키런’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달 증시에 상장한 데브시스터즈(194480)가 부진한 실적과 함께 급락세다.
7일 오후 1시32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날보다 14.74% 내린 3만2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실적 발표와 함께 낙폭을 키우며 상장 후 최저 주가로 내려앉았다.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3분기 영업이익이 56억2200만원으로 29.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억5800만원으로 24.1% 줄었고, 순이익은 53억8500만원으로 30.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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