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쿠키런' 데브시스터즈, 실적 부진에 급락

김대웅 기자I 2014.11.07 13:34:4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모바일게임 ‘쿠키런’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달 증시에 상장한 데브시스터즈(194480)가 부진한 실적과 함께 급락세다.

7일 오후 1시32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날보다 14.74% 내린 3만2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실적 발표와 함께 낙폭을 키우며 상장 후 최저 주가로 내려앉았다.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3분기 영업이익이 56억2200만원으로 29.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억5800만원으로 24.1% 줄었고, 순이익은 53억8500만원으로 30.7% 줄었다.



▶ 관련기사 ◀
☞[특징주]데브시스터즈, 약세 전환..3분기 이익 감소
☞데브시스터즈, 3분기 영업익 56억..전년비 29.5%↓
☞[특징주]데브시스터즈, 강세..수급 우려 해소로 저가매수 유입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