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국무조정실 산하 4대강사업 조사평가위원회는 지난주까지 모두 54차례의 현장조사를 마쳤다며 이달 말까지 84차례의 현장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위원회는 실측 장비를 이용한 수질·하상변동 측정, 구조물 균열·누수·파이핑 등 안정성 확인, 현장 관리자와 지역 주민인터뷰, 설문 등 다양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여름 장마 때와 9~10월 필요한 부분에 대한 현장조사를 추가 실시하고, 연말쯤 조사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