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042660)은 협력사 및 기자재 업체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위해 납품대금 1030억원을 애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초 대금을 지급받을 예정이었던 600여 기자재 업체들은 설 명절 이전인 오는 29일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 조기집행을 실시하고 있는 대우조선은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두고 1700억원, 추석 연휴 전에는 650억원의 대금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했다.
대우조선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법무교육 및 동반성장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대금 조기지급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대우조선 망갈리아 조선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주실적”
☞ 대우조선 유병용 박사, 세계인명사전 등재
☞ [줌 인 이슈]NAVER / 셀트리온 / 비트코인주 / 대우조선해양
☞ 예보, 대우조선해양 주식 매각 완료
☞ 대우조선, 신개념 용접장치 세계최초 개발
☞ 대우조선, 작년 최우수선박 9척 선정
☞ 대우조선, 3226억 최신형 호위함 수주..올해 '풍작'
☞ 대우조선,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
☞ 대우조선, 세계 최대 LNG-FSRU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