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기아자동차의 지난 5월 판매실적이 19만7359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아자동차(000270)는 1일 지난 5월 내수 3만8012대, 수출 15만9347대를 팔아, 전년 동월대비 21.7%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수판매는 유성기업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회사창립기념일 등으로 인한 영업일수 부족 영향으로 전년대비 5.0%, 전월대비 10.6% 감소했다.
수출은 국내생산분 8만1877대, 해외생산분 7만7470대 등 총 15만9347대로 전년대비 30.5% 증가했으나, 전월대비로는 2.3% 감소했다. 해외생산분은 전월대비로도 4.6% 증가했으나, 국내공장 생산분은 유성기업 파업과 영업일수 부족 등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8.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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