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내곡, 전원단지
서초구 내곡동 일원에 총 4355가구, 이 가운데 보금자리주택 3043가구가 건설된다.
공공분양 물량은 1282가구며 민간분양은 공공보다 30가구 많은 1312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임대는 총 1761가구며 장기임대(영구·국민)는 807가구, 전세형은 954가구다. 10년·분납임대는 물량이 없다.
이 지역은 청계산, 인릉산 등 녹지로 둘러싸여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 세곡2, 자연친화 주거단지
공공분양은 1297가구며 민간분양은 1108가구가 들어선다. 공공임대는 2045가구로 장기임대는 975가구, 전세형은 1070가구가 포함됐다. 하지만 10년·분납임대는 물량이 없다.
북측지구는 광평대군묘역과 녹지가 어우러진 역사문화단지로 조성하고 남측지구는 탄천, 대모산 등을 연계하여 환경친화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 부천옥길, 친환경 녹색도시
공공분양은 3526가구가, 민간분양은 약 1000가구 적은 2540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임대는 총 3219가구가 지어진다. 장기임대는 1454가구, 10년·분납임대는 1837가구가 포함됐다. 하지만 전세형은 물량이 없다.
이 지구는 주변 녹지를 활용해 친환경 녹색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지하철 역곡역, 광명역, 천왕역과 연계 노선도 추진된다.
◇ 시흥은계, 생태전원도시
공공분양은 4812가구며 민간분양은 3393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임대는 총 4685가구며 장기임대 2217가구, 10년·분납임대 2468가구가 각각 예정됐다. 하지만 전세형은 물량이 없다.
이 지구는 계수저수지와 하천, 녹지가 어우러진 생태전원도시로 조성된다. 또 대야역과 연계하는 환승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 구리갈매, 저탄소 녹색도시
공공분양은 3027가구며 민간분양은 3025가구 지어진다. 공공임대는 장기임대 1560가구, 10년·분납임대 1527가구, 전세형 500가구 등 총 3587가구다.
이 지구는 갈매역 별내역 등 대중교통 중심으로 개발하고 갈매천을 정비하고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저탄소 녹색도시로 만들 예정이다. 또 인근 블록에 한옥전통을 담은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한스타일’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 남양주진건, 공원안의 도시
공공분양은 5913가구, 민간분양은 4578가구가 예정됐다. 공공임대는 장기임대 2627가구, 10년·분납임대 3156가구, 전세형은 358가구가 공급된다.
이 지역은 왕숙천변 등 녹지축을 활용한 공원안의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북부간선도로(왕숙천교~양정IC) 등 4개 노선이 확장·신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