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기자]기아차(000270)는 상반기 동안 66만4250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보다 5.9%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19만2524대로 전년동기댑 25%가 늘었고,수출은 47만1726대로 전년동기 대비 14.6%가 줄었다.
지난 6월 판매실적은 총 14만3417대로 전년 대비 23.2%가 증가해 월 판매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노후차 지원, 개별소비세 혜택, 신차 효과에 힘입어 4만 6006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78.6%가 급증했다. 이는 97년 7월(4만7170대) 이후 12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6월 수출은 9만7411대로 전년동월 대비 7.5 %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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