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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늘은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임을 보여주는 날이다.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주체는 소수의 정치인이 아니라, 다수의 국민”이라며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성실하게 일할 유능하고 충직한 일꾼을 뽑는 선거에 주권을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 달라”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누군가는 ‘내 한 표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말한다. 그러나 단 한 표가 당선자를 바꾸고 지역의 정책을 바꾸고 공동체의 미래를 바꾼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과거 여섯 차례 지방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한 지역에서 동일한 득표, 즉 동점자가 나와 연장자가 당선된 사례가 무려 7번 있었고, 단 한 표 차이로 승패가 갈린 사례도 13번이나 있었다”며 “여러분 한 표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내가 지지하는 후보에게 딱 한 표가 부족하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투표장에 나와달라. 가족에게 친구에게 이웃과 동료에게 투표를 권해달라”며 “여러분의 전화 한 통, 문자 한 통이 민주주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시인 도종환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독하기도 했다. 정 위원장은 “간절하고 절실하게 부탁드린다. 투표로 대한민국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 달라. 그리고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선택해 달라”며 “주권자 여러분의 힘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국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느 선거보다 열기가 뜨겁다고 느꼈고 지방선거 사상 최대 사전투표율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회귀하느냐 미래로 도약하느냐를 판가름할 중차대한 선거”라며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는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대한민국 주인이 누구인지 다시 한번 보여주시기를 호소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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