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및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기업 아카마이테크놀로지(AKAM)는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공급 계약 체결과 실적 호조를 발표하며 주가가 폭등했다.
8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아카마이 주가는 전일 대비 26.58% 오른 147.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AI 수혜 기대감이 유입되며 가파르게 치솟은 주가는 S&P 500 종목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하며 26년 만에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아카마이테크놀로지는 향후 7년간 18억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해당 파트너를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으로 추정하고 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10억74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61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전망치를 모두 넘어섰다.
특히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매출이 40%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톰 레이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AI 경제에서 핵심 인프라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입증한 것”이라며 “보안 포트폴리오 역시 AI 진화의 수혜를 입을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70% 상승한 주가는 연간 수익 전망치까지 상향조정하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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