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2023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출시…GS홈쇼핑 론칭

김영환 기자I 2023.05.11 10:18:01

11일 GS홈쇼핑에서 ‘2023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에어(AIR) S9’ 판매
유아풍 사용 기준 소비전력이 2W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신일전자(002700)는 ‘2023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에어(AIR) S9’을 출시하고 홈쇼핑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신일전자)
첫 론칭 방송은 11일 오후 3시 35분 GS홈쇼핑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앞으로 15개의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를 이어간다.

신일의 에어서큘레이터는 국내 홈쇼핑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히트 상품이다. 누적 출고량(2015년~2022년)은 330만대에 육박한다.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2023년형 에어서큘레이터 에어(AIR) S9’는 3가지 컬러(△미스티 블루 △웜 베이지 △딥그린)로 출시됐다. 조작부가 자동으로 올라오는 ‘틸트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고성능 BLDC 모터를 장착한 것도 장점이다. 25m(미터)에 달하는 고속 직진성 바람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냉기를 넓게 퍼뜨려주고 냉방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초절전형 제품으로 유아풍 사용 시 소비전력이 2W(와트)에 불과하고, 터보풍으로 매일 8시간 작동한다고 가정해도 월평균 전기 요금은 1800원대로 낮아 매우 경제적이다.

조지석 신일 전략유통사업부 상무는 “올여름 신제품 출시를 기다려 온 고객분들을 위해 이번 방송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첫 홈쇼핑 론칭 방송인만큼 다양한 구성과 알찬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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