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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스터스는 최근 서울 강남 소재 클럽 ‘레이스’와 ‘사운드’에서 ‘아이스크림 파티’ 도 진행해 MZ세대들을 향한 대면 마켓팅을 강화 중이다. ‘레이스’와 ‘사운드’는 국내 최정상 뷰티 제품들의 마켓팅 전쟁터이기도 하다.
부르스터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브랜드는 업계 경쟁이 치열해 식품 플랫폼에 론칭해서는 고객들의 반응을 단기간에 얻을 수 있는 상품이 아니다”며 “브랜드의 고급화 이미지에 맞게 패션몰 마켓팅과 클럽 등의 세일즈와 마켓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르스터스는 백화점 팝업 마켓팅도 집중하고 있다. 부르스터스는 내달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와 롯데 김포몰에서 팝업을 연다.
부르스터스는 1989년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아이스크림의 전쟁터’라는 미국에서 상위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희경 부르스터스 부사장은 “부르스터스는 미국 가정식 방식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미국인들에게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다”며 “미국 고객들은 제품에 대한 믿음으로 본인들의 애견들에게도 아이스크림을 먹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르스터스는 현재 이마트,미니스톱,메가마트,배달의 민족, 쿠팡,비마트 등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바닐라,망고,흑임자 등 8종의 맛을 선보이고 있다. 12월 신제품을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