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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조달청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규제혁신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에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조달청은 △혁신제품 구매 확산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코로나 19 대응물자 신속공급 등으로 규제혁신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조달청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업무평가는 일자리·국정과제와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며, 조달청은 규제혁신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규제혁신에 대한 우수한 성과가 올해에도 이어지도록 신산업 분야, 기업부담, 국민불편 핵심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