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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경쟁 작품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탄 세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바이칼 로드 : 세 개의 시간’(작 김민정, 작곡 정원기·김지영) △영국 록 밴드 리버틴스의 이야기 ‘보이즈 인 더 밴드’(작 김영주·배경희, 작곡 리버틴스) △드랙퀸이 운영하는 콘셉트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한 ‘앨리스 스튜디오’(작 김지은, 작곡 정경인) 등이다.
비경쟁작으로는 1975년 독일을 배경으로 고통 속에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 ‘노이에 에르데’(작 이승연, 작곡 남윤수·김광현)를 선보인다.
이들 작품은 오는 10월 9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무대에 오른다. 관객심사위원단과 전문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산해 우승작을 가린다.
관객심사위원단 신청은 16일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